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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의 일상/사는 이야기

마빡 깬 아들


때는 2010년 08월 08일 따갑던 오후4시

장소는 서우재의 상비계곡 다리 밑 웅덩이
사건 개요..외갓집 갔다가 5일 만에 돌아 와서 바로 계곡물에 입수
뭇 시선에 으쓱해진 아들 ..
다이빙 하는 멋진 모습으로 주위 평정 하려는 의도로 뛰는 순간 ..
빡..
마빡이 깨지고 피가 주룩 ..
밀려드는 후회와 엄마의 강한 질타..

남은건 8방 꼬멘 자국 ..
이마 정 중앙에 새로 새긴 영광의 상처

장하다  서우재의 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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